이 병을 약물로 치료해서 완치했다는 보고는 없습니다. 아직까지 불치병이라는 것이 지배적 의견이지요. 같은 병이지만 환자의 예후는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이유는 잘 모르지만 어떤 환자는 수년내, 어떤 환자는 수십년동안 생존하는 등 다양한 임상적 경과를 보입니다. 호킹박사도 그 환자중 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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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인도 모르고 치료방법도 모르는 불치병인 루게릭을 앓고 있는 가족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과 절망을 반복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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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선생님 호킹스박사의 경우는 어떻게해서 오래 생존하고 있는 건가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특별한 방법을 쓰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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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를 찾아보고 싶지만 쉽지 않습니다.
>혹 설명해주실 수 있는게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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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영문으로 된 AlS관련 사이트를 찾다보니 항산화제등을 사용하여 또는 중국에서는 침을 통해서 증세의 호전 또는 완쾌된 경우가 있다는 설명이 있는 곳이 있습니다. 얼마나 신뢰를 할 수 있을런지요? 특히 어떤 사이트에는 환자의 치료과정과 단계별 호전상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놓은 곳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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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한가닥 희망도 없는건가요?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어렵지만 완치된 경우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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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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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친절하게 상담해주시는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런 사이트를 통해 전문가분의 고견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