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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환자가족 (210.♡.105.201) 작성일 03-03-29 00:00 조회 2,409회본문
저희 아버님은 3월6일 영동 세브란스에 입원하기로 하셨다가 3일날 갑자기 호흡이 힘들어져 근처 병
원에서 기관절제술하셨는데 2주전 돌아가셨습니다 한달전 아버님께서 힘드셔서 동아대병원에 갔을
때 아직 5년은 이 상태로 계셔야 하는데 벌써 호흡기하면 안된다고 병원에선 해줄 일이 없다고 해서
그냥 돌아온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호흡기와 위루술(그나마 위루술은 이사이트를 보고 알았습
니다)은 아주 먼 얘긴줄 알았습니다 교수님과 상담후 입원 날짜 잡고도 동아대병원에서 호흡기에
대해서 아주 부정적으로 말한탓에 아버님은 서울에 너무 빨리 가는게 아닌가 걱정하셨습니다 지금 생
각해보니 우리가 무지해서 아버님을 너무 빨리 보내드린게 아닌가 그 동안 아버님께서 얼마나 힘드
셨을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조금이라도 편하게 해드릴 수도 있었으텐데... 그리고 대학병원이라고 믿
고 처음 진단받고도 갔었고 이번에도 병원에서 해줄일이없다는것 외에는 조금의 정보도 얻지 못했습
니다 힘드시겠지만 저희같이 무지해서 기회를 놓치는 환우가족이 없도록 위루술과 호흡기 해야하는
단계를 증상별로 잘 찾아볼수 있는 곳에 게시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대학병원의 의사들도 너무
무관심한것 같습니다 교수님께서 꼭 의사선생님들께도 이병에 대해 홍보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원에서 기관절제술하셨는데 2주전 돌아가셨습니다 한달전 아버님께서 힘드셔서 동아대병원에 갔을
때 아직 5년은 이 상태로 계셔야 하는데 벌써 호흡기하면 안된다고 병원에선 해줄 일이 없다고 해서
그냥 돌아온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호흡기와 위루술(그나마 위루술은 이사이트를 보고 알았습
니다)은 아주 먼 얘긴줄 알았습니다 교수님과 상담후 입원 날짜 잡고도 동아대병원에서 호흡기에
대해서 아주 부정적으로 말한탓에 아버님은 서울에 너무 빨리 가는게 아닌가 걱정하셨습니다 지금 생
각해보니 우리가 무지해서 아버님을 너무 빨리 보내드린게 아닌가 그 동안 아버님께서 얼마나 힘드
셨을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조금이라도 편하게 해드릴 수도 있었으텐데... 그리고 대학병원이라고 믿
고 처음 진단받고도 갔었고 이번에도 병원에서 해줄일이없다는것 외에는 조금의 정보도 얻지 못했습
니다 힘드시겠지만 저희같이 무지해서 기회를 놓치는 환우가족이 없도록 위루술과 호흡기 해야하는
단계를 증상별로 잘 찾아볼수 있는 곳에 게시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대학병원의 의사들도 너무
무관심한것 같습니다 교수님께서 꼭 의사선생님들께도 이병에 대해 홍보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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