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많은 업무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저희 장모님께서 2002년 12월 4일 경희대의료원에서 척추수술을 받으신후
전혀 차도가 없으시고 병원내에서는 정확한 진단을 해주질 못하고 운동부족이다라는 설명만 하기에
정확한 판단을 위해 신촌 연세 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 검사를 근전도 및 심전도 ,MRI 등 모든 검사를
한후에 어제 2003년 2월 4일 루게릭병이라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전혀 생소한 병명이라 인터넷을 뒤져 찾았습니다. 너무나 충격적이었고 절망 그 자체 였습니다.
제가 아는 의사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루게릭병이란 갑자기 찾아오는게 아니고 아무래도 조심스럽게
얘기하시는게 경희대 의료원에서 수술시 신경을 잘못 건드려서 그런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를 어떻게 해야 할지요?
답변 및 해결 방안(?)을 가르쳐 주십시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십시요. 의학적 상식이 없기에 이렇게 호소 드립니다.
많은 업무에 끝까지 읽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제발 도와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