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가 나오는 것은 절개부에 넣은 관과 기도 사이에 간격이 생겨 공기가
위로 올라가면서 성문을 통과하기 때문입니다.
일반 폐질환 환자와 같은 호흡기 세팅 상태에서는 이런 일이 종종 생깁니다.
근육병이나 루게릭 환자분들은 일반 폐질환 환자와는 호흡기 세팅이 약간 다릅니다.
사래가 심하게 들리지 많으면 오히려 풍선의 공기를 빼고 일회 공기 주입량을 늘려
목소리는 나오게 하면서 산소 포화도를 정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일반 환자와는 호흡기 쓰는 것이 약간 틀리기 때문에
현재 신촌에 계시다면 큰 문제가 없으면 주치의 선생니과 상의하셔서 영동세브란스로
전원하여 호흡기를 조절해복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