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관으 교체는 한달에 한번이 원칙이지만, 관리가 잘되면 그이상 지속하여 사용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에 대한 유무는 이비인후과에서 꼭 확인이 필요합니다. 관리가 잘 되지 않는 상태에서 목관을 교체하지 않으시면 기도내관이 가래에 막힐 수 있고 감염으로 염증이 생기거나 관의 풍선이 터지는  등 여러가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베게 높이에 따른 환자분의 증상이 생기는 원인이 먼저 확인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호소하시는 눈이 아프고 사물이 두개씩 보이는 등의 증상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안과나 신경과적 검사가 필요하실 것 같습니다.

>
>
> 안녕하세요. 익산의 김재주 환자 보호자입니다.
>
> 몇개월 전부터 목관 교체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제 방문 교체가 어려울것 같다고
>
> 합니다. 환자의 경우 오랜세월 베개를 너무 높게 베고 지내다 보니 기관이 틀어진
>
> 상태로 굳어져 튜브가 잘 들어가질 않고 교체시간이 오래걸리다보니 위험성이
>
> 있어 가정에서의 방문 교체가 어렵다고 합니다.
>
> 인근 응급실에가서 교체를 하라고하는데 환자는 1년에 한차례 세브란스병원
>
> 입원할대 교체를 한다고 합니다.
>
> 오랜시간동안 목관을 교체해 주지 않으면 어떤 부작용들이 생기는지요.
>
> 그리고 기관삽관한 환자들은 어떤자세로 누워있는것이 바람직한 자세인지요.
>
> 베개 높이를 낮춰 기관의 자세를 교정해보려고도 했었는데 그럴때마다
>
> 눈이 아프고 사물이 두개씩보이며 머리가 아프다고 합니다.
>
> 답답한 마음에 문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