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이 진행되면 말하는 데 관여하는 근육, 음식물을 삼키는 근육이 약해집니다.
대부분의 경우 언어장애가 생긴 후 수개월 내 음식물을 삼키는 기능에 장애가 오기 시작합니다.
이런 경우 환자 본인의 의지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콧줄 혹은 배 수술을 통한
음식물 공급등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 합니다. 콧줄은 짧은 기간(수주 이내) 사용하고 결국은
내시경을 통한 튜브 삽입 수술을 시행하여 음식물을 공급하여야 합니다.
이 시술은 체중이 원래 체중의 10%이상 감소하면 호흡 기능이 정상인의 50%이하로 떨어지기 전에 시
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