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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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웅 (128.♡.207.82) 작성일 12-04-05 15:57 조회 4,147회본문
호흡곤란으로 인해 호흡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으로 호흡수가 빨라지게 되면 결국 폐까지 깊숙히 호흡을 하시기 힘들어지게 됩니다. 주무실때 호흡이 편안하다고 하시는 것으로 볼때, 낮에는 두려움으로 호흡수가 빨라지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천천히 깊게 숨을 쉴수 있도록 노력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퇴원시 알프라졸람정을 반알씩 하루 2번으로 처방해 드렸었습니다. 많이 불안하고 두려운 날에는 하루 3번(아침, 점심, 저녁)으로 복용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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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님 안녕하세요
> 저번에 강남 세브란스 입원후 돌아온후 부터는 그나마 잠이 들어 잘땐[하루4~5시간 정도] 호흡기 적응이 돼 호흡이 편안한편인데 눈만 뜨면 호흡이 빨라지고 [분당 30회 이상] 호흡이 편치 않아 많이 힘이 드니 눈을 뜨고 있는 낮이 너무 두렵습니다.
> 코마스크의 한계인가 싶어 코입을 다 막ㄴ는 마스크로 바꾸어도 매 한가지고요.
> 그ㅡ리고 가끔 공기가 세어 나가지 않게 끈을 꽉 조이면 마스크와 호스 연결부위가 센 압력으로 인해 종종 빠지네요.
> 이젠 정말 기도를 절개하는 수밖에 없는건지요.
> 솔직히 제 주변 여건이 기도 절개후에 돌봐줄 사람이 마땅히 없고 저 또한 많이 두렵습니다.
> 기도 절개만은 피하고 살다가 닥치면 수술을 거부하고 죽을순 없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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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깊게 숨을 쉴수 있도록 노력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퇴원시 알프라졸람정을 반알씩 하루 2번으로 처방해 드렸었습니다. 많이 불안하고 두려운 날에는 하루 3번(아침, 점심, 저녁)으로 복용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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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님 안녕하세요
> 저번에 강남 세브란스 입원후 돌아온후 부터는 그나마 잠이 들어 잘땐[하루4~5시간 정도] 호흡기 적응이 돼 호흡이 편안한편인데 눈만 뜨면 호흡이 빨라지고 [분당 30회 이상] 호흡이 편치 않아 많이 힘이 드니 눈을 뜨고 있는 낮이 너무 두렵습니다.
> 코마스크의 한계인가 싶어 코입을 다 막ㄴ는 마스크로 바꾸어도 매 한가지고요.
> 그ㅡ리고 가끔 공기가 세어 나가지 않게 끈을 꽉 조이면 마스크와 호스 연결부위가 센 압력으로 인해 종종 빠지네요.
> 이젠 정말 기도를 절개하는 수밖에 없는건지요.
> 솔직히 제 주변 여건이 기도 절개후에 돌봐줄 사람이 마땅히 없고 저 또한 많이 두렵습니다.
> 기도 절개만은 피하고 살다가 닥치면 수술을 거부하고 죽을순 없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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