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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민 (211.♡.82.235) 작성일 12-02-27 13:32 조회 3,467회본문
어머니가 올해 69이세요 작년 11월에 연세세브란스병원김승민 교수님께서 루게릭 진단을 내려주셨고요, 어머니 혼자 서울에 살고 계셨기때문에 저희가 알게 된건 1월 중순이 넘어서였어요..
... 현재는 저희 집에 모셨어요....
현재 어머니는 보행워커(?)를 의지하신채 고개를 숙이시고 음식을 드실 수 있는 상태이고, 화장실 정도 걸어다니실 수 있지만, 어깨와 팔꿈치까지는 거의 근육이 빠진 듯 합니다. 저림이 심해 저희가 아침 저녁으로 따뜻한 수건으로 찜질과 맛사지(주물러드려요)를 해드리고 있고요
2년 전부터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는게 답답하셔서 한숨 비슷한걸 자주 하셨어요.. 이번 주말 눈이 와 날씨가 안좋아 그런지 평상시 보다 훨씬 더 심하게 고통스러워하셨어요
가슴에 큰 돌을 얹어놓은 것처럼 (또는 목을 무언가 콱 쥐고 있는것처럼) 숨을 쉬기 답답하다고 하시고 머리에서 코로 무언가 흘러내리려 그게 숨쉬는걸 답답하게 한다고 식염수로 수시로 씻어내시고 있어요, 팔과 어깨 저림도 더 심하셔서 아무리 주물러 드려도 계속 고통스러워 하시고요
원래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게 맞는 건지요? 또 이럴땐 저희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음주에 신경과에 예약을 해두어 관찰진료를 받기로 되어있어요.. (한달에 한번 정도 안정될때까지 관찰해주시는 정도 ) 그때까지 기다려 봐야할지.. 아님 지금이라도 병원에 모시고 가봐야하는건지......
교수님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현재는 저희 집에 모셨어요....
현재 어머니는 보행워커(?)를 의지하신채 고개를 숙이시고 음식을 드실 수 있는 상태이고, 화장실 정도 걸어다니실 수 있지만, 어깨와 팔꿈치까지는 거의 근육이 빠진 듯 합니다. 저림이 심해 저희가 아침 저녁으로 따뜻한 수건으로 찜질과 맛사지(주물러드려요)를 해드리고 있고요
2년 전부터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는게 답답하셔서 한숨 비슷한걸 자주 하셨어요.. 이번 주말 눈이 와 날씨가 안좋아 그런지 평상시 보다 훨씬 더 심하게 고통스러워하셨어요
가슴에 큰 돌을 얹어놓은 것처럼 (또는 목을 무언가 콱 쥐고 있는것처럼) 숨을 쉬기 답답하다고 하시고 머리에서 코로 무언가 흘러내리려 그게 숨쉬는걸 답답하게 한다고 식염수로 수시로 씻어내시고 있어요, 팔과 어깨 저림도 더 심하셔서 아무리 주물러 드려도 계속 고통스러워 하시고요
원래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게 맞는 건지요? 또 이럴땐 저희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음주에 신경과에 예약을 해두어 관찰진료를 받기로 되어있어요.. (한달에 한번 정도 안정될때까지 관찰해주시는 정도 ) 그때까지 기다려 봐야할지.. 아님 지금이라도 병원에 모시고 가봐야하는건지......
교수님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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