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저희집까지 호흡체크를 해주러 선생님을 보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헌데 이번 검사에서도 이산화산소 수치가 높지 않다고 합니다.
폐활량은 많이 적어진다고하고요
그리고 다녀가신후 전화를 받았는데 조만간 입원하여 호흡기를 처방 받도록 해보겠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만약 이번에도 입원하여 처방받지 못하면 어떻게하나 걱정이 됩니다.
저번에 2박3일 입원 했을때도 힘이들게 갔는데 그냥 돌아오고나니 다시 헛 걸음 하게 될 까봐  신중하게 됩니다.
요즘 제강태는 호흡이 조금 힘들때마다 앰브백으로 공기를 주입하면 편안해집니다.
그렇다면 좀더 앰브백으로 버티다가 몇달후에 입원하는것이 호흡기를 처방받을수 있을때 가는게 좋지않을까요
병원 침상 생활이 너무 힘이들고 한번 올라가는것도 만만치않아 심사숙고 하게 됩니다.
조만간 입원하여 호흡기를 처방받기가 쉽지않다면 집에서 앰브로 버틸때까지 버티다 더이상 버티기 힘들때 입원하여 확실히 처방 받아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