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26세 -
<9월 1,2주차>  : 단백질 헬스 보충제(글루타민포함) 약간 과량섭취 있었음.

<9월 말>
팔꿈치 부상으로 정형외과에서 근이완제, 소염제, 소화제 처방을 받고
근육이 와해되는 증상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한의원에서 신경쪽에 침을 잘못 맞아서, 왼쪽 마비가 생겼으며,

<10월 중순>
경희대의료원에서
뇌 CT, 척추 MRI, 근전도, 유발전위 검사했으며 정상 소견
- 뇌에 물혹있지만, 이상없을 것이라 하였음.
- 하지만 시신경염이 걸렸으며 (시력은 문제없는데, 시력 질은 좀 안좋습니다)
왼쪽 근육이 계속 빠지고 있으며 (종아리 근육은 의사선생님 2분이 육안으로 확인했음)
팔, 다리는 오른쪽 왼쪽 가릴것 없이 힘이 없어지고 가늘어 집니다.

<현재상태>
왼쪽 목근육도 빠졌습니다. (그래서 지금 발음하기랑, 음식 삼키기가 어렵습니다.)
혀근육도 흐물흐물해졌습니다.
누위서 숨쉬는 것도 잘 안됩니다. (자꾸 숨이 막힙니다)
근육떨림증상(9월 처음 발병전에는 느끼지 못하였던, 근육떨림증상이
온 몸에 걸쳐 일어나고 있습니다.

- 신경과 선생님은 일단
다발성 경화증 의심했다가 정상일 것이라 하였으며,
근육빠짐과 기타 병력은 좀 더 지켜보자고 하였습니다.

한달전 근전도 검사시에만 해도 정상수치였고 힘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현재는 팔, 다리 근육힘이 자꾸 빠지고 있으며,
호흡곤란, 발음하기가 제일 어렵습니다.

1. 저의 증상이 ALS 가능성 유무를 알고 싶어요
2. 다음 주 재검사하는 근전도검사랑 처음 실시하는 뇌MRI에서 정상이라면
근육병이나 ALS 증상이 아니라고 확신해도 되는지요?
3. 목근육 빠지는 증상등을 ALS가 아니라 단순히 자가면역(?) 이런 것으로 일시적
증상으로 봐도 되는건지요?

선생님 바쁘신데 답변 꼭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