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도와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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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 (59.♡.95.99) 작성일 10-09-06 00:47 조회 2,677회본문
안녕하세요 교수님
저희 아버지 진단받으신지 1년2개월 정도 되셨습니다.
구마비로 시작되었고
현재는 왼손은 아예 힘이 없으시고 그나마 오른손은 악수하면 꽉 쥘 수 있는 정도는 되십니다.
목에 힘이 없어 항상 고개를 숙이고 계신 상태고 침과 가래 변비로 고생하고 계십니다.
현재까지 위루술은 하지않은 상태신데 얼마전 변비약을 드시다 사래로 호흡곤란이 와서 부산 백병원에 입원중이시네요.
현재는 호흡은 안정적으로 돌아왔지만 그때 너무 놀라셨는지 평소엔 미음처럼해서 죽이나 과일같은건 갈아서 드셨는데 현재는 삼키키 힘드시다고 눈물을 보이시네요.
병원에서는 위루술을 권유하긴하나 최대한으로 입으로 먹는게 좋다고는 이야기하네요.
호흡도 많이 약해지시긴 했지만 기도절개까지 할 정도는 아닌것 같은데
조심스럽게 기도절개까지 이야기를 하셨나보더라구요.
어떻게 하는것이 환자를 위하는 것인지 몰라 이렇게 두서없는 글 남깁니다.
진료를 받아보고싶지만
아버지를 모시고 서울까지 가는것이 힘든것 같아 그것도 답답하네요.
혹시 제가 가서 면담이라 진료가 가능한지도 좀 알고싶습니다.
저희 아버지 진단받으신지 1년2개월 정도 되셨습니다.
구마비로 시작되었고
현재는 왼손은 아예 힘이 없으시고 그나마 오른손은 악수하면 꽉 쥘 수 있는 정도는 되십니다.
목에 힘이 없어 항상 고개를 숙이고 계신 상태고 침과 가래 변비로 고생하고 계십니다.
현재까지 위루술은 하지않은 상태신데 얼마전 변비약을 드시다 사래로 호흡곤란이 와서 부산 백병원에 입원중이시네요.
현재는 호흡은 안정적으로 돌아왔지만 그때 너무 놀라셨는지 평소엔 미음처럼해서 죽이나 과일같은건 갈아서 드셨는데 현재는 삼키키 힘드시다고 눈물을 보이시네요.
병원에서는 위루술을 권유하긴하나 최대한으로 입으로 먹는게 좋다고는 이야기하네요.
호흡도 많이 약해지시긴 했지만 기도절개까지 할 정도는 아닌것 같은데
조심스럽게 기도절개까지 이야기를 하셨나보더라구요.
어떻게 하는것이 환자를 위하는 것인지 몰라 이렇게 두서없는 글 남깁니다.
진료를 받아보고싶지만
아버지를 모시고 서울까지 가는것이 힘든것 같아 그것도 답답하네요.
혹시 제가 가서 면담이라 진료가 가능한지도 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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