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관련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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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훈 (175.♡.15.216) 작성일 10-11-29 23:46 조회 3,029회본문
교수님, 안녕하세요?
루게릭 환우분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 아버지는 올해 9월 초에 루게릭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증상은 아마 올해 2월부터 나타난 것 같은데 목디스크인줄 알고 있다가 결국 양쪽 손과 팔이 다 마비되어서야 알았습니다. 현재는 거동이 힘드신 상태입니다.
부모님 두분 모두 경제적 능력이 없으셔서 제가 혼자 벌어야 하는 처지여서 부모님과 떨어져 살고 있습니다. 많은 걱정이 앞서서 전화로 통화를 하는 편인데, 얼마 전부터 음식물을 먹을 때 삼키기가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호흡도 조금씩 힘들다고 하셔서 어머니께 병원에서 호흡검사를 하도록 했습니다. 일때문에 함께하지 못해서 다음주에 내려가 뵐 생각입니다. 어머니 말로는 의사선생님이 정상인이 100이라고 하면 현재 46정도된다고 한다는데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회사에는 집안 사정을 말하고 어느정도 휴가를 내려고 합니다.
교수님, 부모님이 전라도 광주에 사시는데 앞으로 제가 무엇을 어느 병원에 가서 조치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아버지 호흡 관련 상태가 많이 안좋으신건지, 혹은 기도절개 등과 같은 수술을 하루빨리 해야하는지 걱정입니다.
많이 바쁘시겠지만 귀중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걱정이 되어서 도무지 회사에서도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일을 그만두자니 앞으로 부모님 생계가 걱정되고 정말 너무 힘듭니다. 도와주세요
이상훈 올림
루게릭 환우분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 아버지는 올해 9월 초에 루게릭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증상은 아마 올해 2월부터 나타난 것 같은데 목디스크인줄 알고 있다가 결국 양쪽 손과 팔이 다 마비되어서야 알았습니다. 현재는 거동이 힘드신 상태입니다.
부모님 두분 모두 경제적 능력이 없으셔서 제가 혼자 벌어야 하는 처지여서 부모님과 떨어져 살고 있습니다. 많은 걱정이 앞서서 전화로 통화를 하는 편인데, 얼마 전부터 음식물을 먹을 때 삼키기가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호흡도 조금씩 힘들다고 하셔서 어머니께 병원에서 호흡검사를 하도록 했습니다. 일때문에 함께하지 못해서 다음주에 내려가 뵐 생각입니다. 어머니 말로는 의사선생님이 정상인이 100이라고 하면 현재 46정도된다고 한다는데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회사에는 집안 사정을 말하고 어느정도 휴가를 내려고 합니다.
교수님, 부모님이 전라도 광주에 사시는데 앞으로 제가 무엇을 어느 병원에 가서 조치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아버지 호흡 관련 상태가 많이 안좋으신건지, 혹은 기도절개 등과 같은 수술을 하루빨리 해야하는지 걱정입니다.
많이 바쁘시겠지만 귀중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걱정이 되어서 도무지 회사에서도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일을 그만두자니 앞으로 부모님 생계가 걱정되고 정말 너무 힘듭니다. 도와주세요
이상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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