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호흡기는 환자분의 상태에 따라 사용하는 기종, 같은 기종이라도 세팅 등이 다를 수 있고 사용하는 시간이나 방법이 다릅니다. 따라서 정확한 호흡기능 평가가 우선되어야 하고 호흡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병원에서 발급하는 호흡기 처방전이 있어야 합니다. 입원시 환자분이 거동하기가 쉽지 않은 경우 보호자나 대리인이 진료 상담 후 입원장을 발급받고 환자 분은 병실이 나면 바로 입원하는 절차를 밟습니다.
호흡기 필요 여부 역시 호흡기능 평가를 기준으로 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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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성 구마비 진단을 받은 환자 보호자 입니다.  지난번 보호자로써 할 수 있는것이 무엇이 있는지 질문 드렸을때 선생님께서 조만가 호흡곤란이 있을 수 있다고 하셨는데 저희 어머님께서 호흡곤란이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제 병원에서 진단서를 발급받아 지역 보건소에 호흡기설치 신청을 했습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항상 호흡이 곤란한것은 아닌것 같고,, 갑자기 심하게 올때가 있는것 같습니다.  위루술을 거부하셔서 간신히 유동식으로만 식사를 하시는데..숨이 차서 식사를 못하실때가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옆에서 지켜보면 컨디션에 따라 호흡이 거칠어 짐을 느낌니다.  호흡기 설치때문에 병원에 입원할려고 하는데요, 제가 살고있는곳이 여수이다 보니까 이런 질병에 대해서 의사선생님들이 잘 모르시고 제가 진단받은 병원에서도 그 선생님은 처음이신것 같았습니다.  이 정도 상태라면 호흡기 설치가 필요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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