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튜브의 사이즈가 적어 그 사이로 새는 경우가 있고
기도 쪽으로 침이 많이 넘어가 이겄이 튜브 풍선 위에 고여 새는 것입니다.
적다면 큰 것으로 바꾸어야 되겠고 침이 많이 고인 것이라면 풍선 위로 가느다란 석숀 줄이 달린 튜브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6개월 이상 병원 방문을 하지 않으신 상태면 힘드시겠지만 병원에서 호흡기와 함께 기도를 한 번 점검하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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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가 집에서 홈 벤틸레이터로 기계호흡을 하고 계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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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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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라키오 스토미는 2007년 5월에 하였고, 그때 부터 계속 7번 튜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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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튜브 사이즈가 문제가 된것인지, 침이 튜브의 바깥쪽으로 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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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과 등이 젖을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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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쯤에도 이런 문제가 생겨서 평소 다니는 재활의학과에 문의를 했는데 호흡에 큰 문제가 없으면 그냥 유지하라고는 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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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만 신경을 못 쓰면 등과 목이 살갖이 벗겨지고, 피부에 문제가 생겨서  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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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를 해결하려면 트라키오튜브를 좀더 큰 사이즈로 바꿔야 하나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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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는 못 움직이는 상태라서 움직임에 따른 변화는 거의 없고요, ballooning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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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도 아닌것 같습니다. 바깥으로 연결 되어 있는 풍선도 새지 않고 빵빵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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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는 인터넷으로 튜브를 주문하여 한달에 한번씩 보건소에 가서 새것으로 튜브를 교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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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님께서 좀더 큰사이즈를 사용해도 된다고 하시면 이번에는 큰사이즈를 사서 사용해볼까 생각중인데, 어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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