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으로 답변이 늦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말씀하실때 많이 어눌하지 않으시고 사레가 들지 않으시면
기도절개를 피할 수 있습니다. 물론 좀더 자세한 검사를 통해 기침능력등을 평가해야만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급성으로 폐렴이 심하게 오거나 하여 환자분의 컨디션이 급격히 나빠져
빨리 회복이되 않으면 일시적으로 기도절개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삽관을 한 상태로 2주 이상 되면 기도가 많이 손상을 받게되므로 이때 까지 환자분의 상태가 많이 좋지 않으면 기도절개를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그러나 이 경우도 환자분이 회복된후 앞서 기술한 조건이 되면 쉽게 기도절개를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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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게릭 환자시고요.
> 구마비 증상은 없는데 호흡을 힘들어 하십니다.
> 지난달(11월)부터 호흡이 조금씩 힘들어 지시더니
> 한 이틀전부터 급격히 힘들어 하셔서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가서
> 현재 한강성심병원 중환자실에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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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에다 관을 삽입해서 숨을 쉬고 계시는데,
> 병원에서 루게릭 환자는 호흡기를 하게 되면,
> 떼기가 쉽지 안다고 좀 보고 기관절개를 해야 될 거 같다고 하시는데...
> 기관절개를 해야 하나요?
> 기관절개를 하면 말을 못한다고 하니,
> 되도록 안하고 싶은데...
> 도와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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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글...
> 답글이 언제나 올라오려나요?
> 자가 호흡이 안 되서 호흡기를 뗄 수 없는 상태입니다.
> 기도절개를 하는게 맞죠? (아직 안 함)
> 이런 환자 분도 호흡재활치료를 하면,
> 마우스나 마우스피스 호흡이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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