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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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웅 (128.♡.207.82) 작성일 09-05-30 11:52 조회 2,499회본문
당분간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병의 진행을 완전히 멈추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아직은 없는지라
원하시는 답변을 드리지 못해 저희들도 항상 부담스럽습니다.
그러나 차분히 길게 보고 상황에 맞게 주치의와 치료 과정을 정리해 나가시면
생각보다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미 투병 중인 협회 분들의 조언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
>
> 어제 아산병원에서 루게릭 판정을 받았는데..
> 믿고싶지가 않아요
> 정말 건강하신 분이셨는데..
> 저희 아버지는 66세시구요
> 다리가 힘이 없으시다며 당신의 상황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우신지 아직도 헬스장에 가셔서 자전거를 1시간씩 타십니다.. 들어올리는 건 안되지만 밟는건 된다시며.. 너무 가슴이 아파요.. 땀이 비오듯 하시지만 다시 걷겠다는 노력에 눈물이 납니다..
> 3개월 정도 진행과정을 보자고 하시는데 앞으로 어찌해야 할지
> 얼마전부터 오른쪽 팔꿈치 윗쪽근육이 실룩실룩 떨려오는 걸 보았습니다.
> 며칠전엔 다리가 뻣뻣해지며 쥐가 나는데 다리가 달달달 막 떨리는 거예요..
> 옆에 계시던 엄마가 주무시다가 혼이났다며 하시는데.. 사실 겁이나요..
> 어찌해야 할지..
>
병의 진행을 완전히 멈추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아직은 없는지라
원하시는 답변을 드리지 못해 저희들도 항상 부담스럽습니다.
그러나 차분히 길게 보고 상황에 맞게 주치의와 치료 과정을 정리해 나가시면
생각보다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미 투병 중인 협회 분들의 조언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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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아산병원에서 루게릭 판정을 받았는데..
> 믿고싶지가 않아요
> 정말 건강하신 분이셨는데..
> 저희 아버지는 66세시구요
> 다리가 힘이 없으시다며 당신의 상황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우신지 아직도 헬스장에 가셔서 자전거를 1시간씩 타십니다.. 들어올리는 건 안되지만 밟는건 된다시며.. 너무 가슴이 아파요.. 땀이 비오듯 하시지만 다시 걷겠다는 노력에 눈물이 납니다..
> 3개월 정도 진행과정을 보자고 하시는데 앞으로 어찌해야 할지
> 얼마전부터 오른쪽 팔꿈치 윗쪽근육이 실룩실룩 떨려오는 걸 보았습니다.
> 며칠전엔 다리가 뻣뻣해지며 쥐가 나는데 다리가 달달달 막 떨리는 거예요..
> 옆에 계시던 엄마가 주무시다가 혼이났다며 하시는데.. 사실 겁이나요..
> 어찌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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