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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영민 (59.♡.39.250) 작성일 09-05-30 10:09 조회 2,280회본문
어제 아산병원에서 루게릭 판정을 받았는데..
믿고싶지가 않아요
정말 건강하신 분이셨는데..
저희 아버지는 66세시구요
다리가 힘이 없으시다며 당신의 상황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우신지 아직도 헬스장에 가셔서 자전거를 1시간씩 타십니다.. 들어올리는 건 안되지만 밟는건 된다시며.. 너무 가슴이 아파요.. 땀이 비오듯 하시지만 다시 걷겠다는 노력에 눈물이 납니다..
3개월 정도 진행과정을 보자고 하시는데 앞으로 어찌해야 할지
얼마전부터 오른쪽 팔꿈치 윗쪽근육이 실룩실룩 떨려오는 걸 보았습니다.
며칠전엔 다리가 뻣뻣해지며 쥐가 나는데 다리가 달달달 막 떨리는 거예요..
옆에 계시던 엄마가 주무시다가 혼이났다며 하시는데.. 사실 겁이나요..
어찌해야 할지..
믿고싶지가 않아요
정말 건강하신 분이셨는데..
저희 아버지는 66세시구요
다리가 힘이 없으시다며 당신의 상황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우신지 아직도 헬스장에 가셔서 자전거를 1시간씩 타십니다.. 들어올리는 건 안되지만 밟는건 된다시며.. 너무 가슴이 아파요.. 땀이 비오듯 하시지만 다시 걷겠다는 노력에 눈물이 납니다..
3개월 정도 진행과정을 보자고 하시는데 앞으로 어찌해야 할지
얼마전부터 오른쪽 팔꿈치 윗쪽근육이 실룩실룩 떨려오는 걸 보았습니다.
며칠전엔 다리가 뻣뻣해지며 쥐가 나는데 다리가 달달달 막 떨리는 거예요..
옆에 계시던 엄마가 주무시다가 혼이났다며 하시는데.. 사실 겁이나요..
어찌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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