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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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환자가족 (59.♡.229.143) 작성일 08-05-07 21:18 조회 2,221회본문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가 루게릭 3년차 입니다. 현재는 사지마비에 폐기능이 25%정도 남아있습니다(4월말 호흡기내과에서 검사) 기도술은 하지 않았고, 콧줄로 식사를 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지난 4월 중순 어머니가 비뇨기관련 암이 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비뇨기과 선생님들은 암수술은 어렵지가 않은데 수술을 위한 사전 검사 중 폐기능이 너무 안좋아 전신마취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수술 중에 깨어나기 어려울수도 있고, 깨어난다고하더라도 폐렴 등 후유증으로 환자가 고통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암수술자체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라고 하시는데(일반인이면 당연히 수술을 하지만) 결론은 병을 고치는 것 보다 환자를 위해서는 수술을 안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하십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선생님?
루게릭은 잘 관리해드리면 불편하지만 그래도 오래 사실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간호하고 있었는데 이제 어찌해야 할지 너무 답답합니다.
늘 환우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희 어머니가 루게릭 3년차 입니다. 현재는 사지마비에 폐기능이 25%정도 남아있습니다(4월말 호흡기내과에서 검사) 기도술은 하지 않았고, 콧줄로 식사를 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지난 4월 중순 어머니가 비뇨기관련 암이 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비뇨기과 선생님들은 암수술은 어렵지가 않은데 수술을 위한 사전 검사 중 폐기능이 너무 안좋아 전신마취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수술 중에 깨어나기 어려울수도 있고, 깨어난다고하더라도 폐렴 등 후유증으로 환자가 고통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암수술자체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라고 하시는데(일반인이면 당연히 수술을 하지만) 결론은 병을 고치는 것 보다 환자를 위해서는 수술을 안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하십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선생님?
루게릭은 잘 관리해드리면 불편하지만 그래도 오래 사실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간호하고 있었는데 이제 어찌해야 할지 너무 답답합니다.
늘 환우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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