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 5일날 입원해서 10일날 퇴원한 김영균 환자 아들입니다.
교수님께 여쭤볼게 있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아버지가 병원 갔다오신 다음부터 매일 오후쯤이 되면 미열이 있고,

가슴이 답답하다고 하시고, 호흡하기 답답하다고 하십니다.

산소포화도 수치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자꾸 그러십니다.

감기몸살 같아서 감기약을 드렸는데도 계속 그러시네요.


한가지 더 여쭤볼게요.

자세 변경을 하려고 옆으로 돌아 누우시면 호흡이 잘 안되고 있습니다.

병원에 입원했을때도 테스트 해봤는데 산소포화도가 90이하로 계속 떨어지고,

호흡 압력도 5~6이렇게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 레지던트 선생님이 오랜시간 하지말라고 하시고, 공기가 새지 않는지 보라고 하셨는데 공기가 새는곳은 없는 것 같습니다.

돌아 누울때만이라도 공기주입량을 늘려달라고 아버지께서 말씀하시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