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답글은 잘 보았습니다...

케뉼라..

저희 아버지는 사레에 걸린적이 거의없습니다.
기관절개 처음했을땐 입으로 과일도 드시고
음료수도 자주 드시고 하셨는데...
빨대로 빨아들이는 힘이 조금씩 빠진 다음부터는
입으로 잘 드시지 않습니다...

지금은 입으로 양칫물을 헹구어 밷을수 있을정도인데
입에 물이 가득있어도 한번도 사레에 걸린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자가호흡이 전혀없습니다.

어떤 케뉼라인지 전혀 상상이 안되서
바꿀수 있다는 생각만해도 기분이 너무 좋네요..

너무 예민한 성격이여서
케뉼라가 비슷하게 생겨도 전에 쓰던
케뉼라가 아니면
하루종일 기침을 하고
눈물콧물...장난이 아닙니다.

거의 4년을 한가지로만 썼는데
다른케뉼라로 바꾼다면
적응을 할수 있을지...그것도 걱정입니다...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