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아버지께서 4년째 루게릭병을 앓고 계심니다~
기도절개술을한지 3년째이신데
7.5관에 발루닝 9cc를 넣어도 숨쉬기를 힘들어하시고 바람새는 소리가 납니다.
12정도 넣어야 소리도 안나고 편안하신데....
그 바람새는 소리가 들리면 일단 숨이차신가봐요 맥박과 산소수치는 정상인데요...
호흡기 모드도 바꿔가며 조작해봐도 소용이 없어요....
의사선생님께서는 밑쪽 기도까지 넓어질대로 넓어진 상태라 아빠가 견디는수밖에 없다고 하시는데........
아빤 하루를 살아도 고통없이 살고싶다고만 하세요...ㅠㅠ
발루닝을 더 많이 하면 악순환이 되니 더 넣지 않고 있는데....
아빠가 잠자는시간빼고 의식이 있는동안은 쓰러질것 처럼 힘들어하세요....
영양제에 의존하고 있으시고.....
방법이 없을까요?
정말 진심으로 간절히 부탁드려요....
방법이 있는거죠 선생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