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정도의 병원에서 검사하셨으면 다른 병원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혹시 답답한 마음에 여러 병원을 방문하시더라도 이중 검사를 하지 않도록 근전도 검사 MRI검사 결과지는 반드시 가지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제가 큰 도움은 되지 못할 것 같지만 진료가 있는 날 방문하시면 예약 환자분과는 달리 기다리셔야 되지만 당일 진료를 보실 수는 있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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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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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는 작년 (2006년) 8월 경부터 다리에 힘이 없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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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척 피곤함을 느끼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약과 건강보조 식품등을 복용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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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점점 심해 지셔서 보행 하시다가 돌뿌리등 장애물이 있을 때 걸려서 넘어 지신 게 지금까지 4번 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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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겠다 싶어 강북 삼성병원 가정의학과로 예약하여 관련 검사 심전도, MRI 등을 하셨으나 이상 없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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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는 첨에 중풍으로 생각 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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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예 입원하여 신경과 검사를 했습니다. ( 검사명을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근전도 혈류 검사등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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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근무력증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운동신경질환이라고 하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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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은 다리에 힘이 없어서 보행이 불편하신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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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다른증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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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달치 처방으로 리루텍이란 약을 받아 오셔서 현재 3주정도 복용중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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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무래도 저희는 받아 들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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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선생님께 진료를 받고 싶은데 4월까지 기다리라고하니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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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을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