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는 als 13년째 앓고 계십니다.
요즘 어머니가 호흡이 힘들어지시나봐요.
숨을 쉬시다가도 호흡을 가빠하시고 손발이 저리시고 갑자기 열이 뻗치신다고 하십니다.
음식을 드시면 몸이 아파서 더 힘들어하시고 말씀을 하시면 점점 더 숨차하십니다.
몸이 뜨겁다고 말씀하시다가 갑자기 사늘하게 몸이 차가와 지십니다.
통증도 호소하고 계십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인공호흡기나 호흡보조기구를 사용하지 않으시겠다고 하셔서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데 혹시 통증이나 호흡이 힘드신 것을 덜 느끼실 수 있게 쉼을 누리실 수 있는 보조제가 있을까요? 고통이 너무 심하신가봐요.
수면제를 드셨는데도 요즘은 통증과 호흡이 힘드셔서 듣지 않으신거 같습니다.
보통 이런 환자분은 진통제를 드시나요?
진통제를 드셔도 별로 효과가 없는 듯한데 도움이 될 약이나 요법이 있을까요?

호흡이 힘드신 일이 얼마나 가실지 알 수 없어서 어떻게 도와야 할지...알려주세요.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