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기도절개와 위루술을 하시고 집에서 힘겹게 병과 싸우고 계신
저의 어머니의 대해 여쭙고 싶습니다...
왜 갈수록 잠을 못주무시는 건지요??
요 며칠부터는 주치의 처방을 받아 수면제를 드시는데
도대체 약을 드시지 않으면 잠을 주무시지 못하십나다..
그리곤 간호하는 가족들에게 심한 짜증과 과격한 행동들을
하십니다... 심리적으로 불안해 하셔서 그렇다고는 알고 있지만
갈수록 더 심해지시니 가족들의 고통도 큽니다...
갈수록 수면제로 잠을 주무실 수 밖에는 없는지 그리고
수면제복용을 해도 괜찮은건지 여쭙고 싶습니다...
힘든 어머니를 편안하게 해드리는 방법이 도대체 무엇인지
알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