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혈압/맥박이갑자기급상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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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웅 (59.♡.83.231) 작성일 06-04-30 09:34 조회 4,384회본문
대부분의 경우 기본적으로 병원에서 시행한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있던가,
호흡기와 산소측정기의 계기판의 일부분이 비정상이고,
아니면 가레가 많이 생기는 경우
이런 것들이 기본적으로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문제를 인지할 수 있는 상황이고
이것을 근거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 모두가 정상이라면 좀 더 상활을 정밀히 (즉 입원을 하거아 하여)
지겨보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강성웅 교수님,
>늘 도움을 주시어 감사합니다.
>
>김분남 / F / 58 / 대구거주 / 2003년 4월 진행성구마비 진단 /
>2004년 11월 위루줄 시술받음 / 2005년 12월 기관절개술 시술 받음/
>
>현재까지 혈압은 90/60 ~ 100/70 이었고,
>oximeter상의 산소는 평균98, 맥박은 80~90 사이고,
>간헐적으로 기침, 의사소통,몸을 움직일 시 100~110까지 올라간 적이 가끔 있었습니다.
>
>그런데 지난 4월 25일부터 하루 한차례씩 맥박 및 혈압이 급상승 하는 현상을 보입니다.
>세부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
>4월 25일 :
>오후 4시 30분경 갑작스럽게 “답답하다, 숨을 못쉬겠다”고 통증호소.
>산소수치는 95정도까지 내려가고, 맥박은 평균 130, 최고 159까지 상승,
>혈압은 최고 200/140까지 급상승 했습니다.
>몸, 특히 얼굴과 머리에 땀과 열이 많이 났는데, 실제로 체온계로 측정하여 보니,
>36.6도를 넘기지 않았습니다.
>집에서 급한대로 ventilator에 산소를 꽂고, 찬수건으로 얼굴과 몸을 닦아주고 하니,
>1시간 30분 후에, 혈압 100/70, 맥박80, 산소수치 98(호흡기에 산소를 쓰지 않고)로
>돌아왔습니다.
>
>어머니와 글자판으로 의사소통 결과, 통증발생시,
>“가슴을 쥐어짜는 듯 아프거나” 하는 것은 아니고, 호흡기가 케뉼라에서 빠졌을 때 숨을 쉴 수 없어서 숨이 막히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숨이 막혔을 때 처럼, 소변/대변도 기저귀에 보셨습니다.
>
>바로 지역병원 응급실에 도착하였으나, 심전도, 피검사 등 해봐도, 원인을 찾을 수 없다고 합니다. 심장에 문제가 있을 경우, 보통 헐압/맥박등이 늘어지는 것이 정상인데, 오히려 급상승 하므로, 원인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는 것이, 응급실 내과 선생님의 소견이어서,
>간단한 심장통증 완화 약 처방받고 익일 26일 퇴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
>그러나 26일, 27일, 28일, 29일 현재까지 계속 하루 1회 정도 같은 증상이 반복됩니다.
>다만, ventilator heater를 통하여 산소공급하고, 호흡기 수치를 조절하여 보는 등,
>여러가지 해보니, 30분에서 한시간 정도만에 정상으로 돌아 왔습니다.
>
>다른 환자들에게서도 이런 사례가 있는지요?
>어머니께서 그순간 너무 고통스러워 합니다.
>Oximeter 상의 산소는 유지되는데도 숨을 못 쉬는 것 같이 답답하다고 하십니다.
>
>병원에 입원하여 정밀검사를 받아 보아야 할까요?
>원인이 무엇인지 조치방법은 없는지 간절히 알고 싶습니다.
>
>환절기 황사에 건강조심 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십시오.
>이지현 드림.
호흡기와 산소측정기의 계기판의 일부분이 비정상이고,
아니면 가레가 많이 생기는 경우
이런 것들이 기본적으로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문제를 인지할 수 있는 상황이고
이것을 근거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 모두가 정상이라면 좀 더 상활을 정밀히 (즉 입원을 하거아 하여)
지겨보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강성웅 교수님,
>늘 도움을 주시어 감사합니다.
>
>김분남 / F / 58 / 대구거주 / 2003년 4월 진행성구마비 진단 /
>2004년 11월 위루줄 시술받음 / 2005년 12월 기관절개술 시술 받음/
>
>현재까지 혈압은 90/60 ~ 100/70 이었고,
>oximeter상의 산소는 평균98, 맥박은 80~90 사이고,
>간헐적으로 기침, 의사소통,몸을 움직일 시 100~110까지 올라간 적이 가끔 있었습니다.
>
>그런데 지난 4월 25일부터 하루 한차례씩 맥박 및 혈압이 급상승 하는 현상을 보입니다.
>세부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
>4월 25일 :
>오후 4시 30분경 갑작스럽게 “답답하다, 숨을 못쉬겠다”고 통증호소.
>산소수치는 95정도까지 내려가고, 맥박은 평균 130, 최고 159까지 상승,
>혈압은 최고 200/140까지 급상승 했습니다.
>몸, 특히 얼굴과 머리에 땀과 열이 많이 났는데, 실제로 체온계로 측정하여 보니,
>36.6도를 넘기지 않았습니다.
>집에서 급한대로 ventilator에 산소를 꽂고, 찬수건으로 얼굴과 몸을 닦아주고 하니,
>1시간 30분 후에, 혈압 100/70, 맥박80, 산소수치 98(호흡기에 산소를 쓰지 않고)로
>돌아왔습니다.
>
>어머니와 글자판으로 의사소통 결과, 통증발생시,
>“가슴을 쥐어짜는 듯 아프거나” 하는 것은 아니고, 호흡기가 케뉼라에서 빠졌을 때 숨을 쉴 수 없어서 숨이 막히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숨이 막혔을 때 처럼, 소변/대변도 기저귀에 보셨습니다.
>
>바로 지역병원 응급실에 도착하였으나, 심전도, 피검사 등 해봐도, 원인을 찾을 수 없다고 합니다. 심장에 문제가 있을 경우, 보통 헐압/맥박등이 늘어지는 것이 정상인데, 오히려 급상승 하므로, 원인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는 것이, 응급실 내과 선생님의 소견이어서,
>간단한 심장통증 완화 약 처방받고 익일 26일 퇴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
>그러나 26일, 27일, 28일, 29일 현재까지 계속 하루 1회 정도 같은 증상이 반복됩니다.
>다만, ventilator heater를 통하여 산소공급하고, 호흡기 수치를 조절하여 보는 등,
>여러가지 해보니, 30분에서 한시간 정도만에 정상으로 돌아 왔습니다.
>
>다른 환자들에게서도 이런 사례가 있는지요?
>어머니께서 그순간 너무 고통스러워 합니다.
>Oximeter 상의 산소는 유지되는데도 숨을 못 쉬는 것 같이 답답하다고 하십니다.
>
>병원에 입원하여 정밀검사를 받아 보아야 할까요?
>원인이 무엇인지 조치방법은 없는지 간절히 알고 싶습니다.
>
>환절기 황사에 건강조심 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십시오.
>이지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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