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병이 진행되면서 가래나 기침이 많아지는 것은 아니지만, 사레가 쉽게 걸릴 수 있어 폐렴 등의 합병증이 좀 더 쉽게 생길 수는 있습니다.
가래색이 맑은 편이면 폐렴은 아닌 것 같지만, 혹시 가래의 양이 많아지거나 끈적해지면서 쉽게 제거하기 힘들고 잦은 기침, 열감 등이 있으시다면,
다니시는 병원에서 혈액검사 및 흉부단순촬영(x-ray) 등 검사를 통해 폐렴이 생긴 것은 아닌지 확인 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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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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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 답변 주신 덕분에 많은 도움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다름이 아니라 호흡 관련해서 질문드릴 게 더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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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아버지께서 기관절개 하신 지 4개월째 접어듭니다.
> (기관절개 후 폐렴 치료하고 퇴원하신 지 3개월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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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요즘 들어 아버지께서 기침이 더 잦아지고 가래도 자주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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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침유발기 사용과 더불어 석션을 5분에서 10분에 한번 하는 정도구요
> 서너번 중에 한번 정도 제대로 가래가 잡혀 나오는데
> 아버지께선 매번 가래가 끼어 있는 것 같다고 갑갑해하십니다.
> 그리고 기침유발기를 사용할 때도 양쪽 폐가 아프다고 호소하시구요,
> 하루에 열번 이상 정도는 숨이 잘 안쉬어진다고 갑갑하다며 힘들어하십니다.
> 가래 색은 맑은 편인데 혹시 폐렴 증상인가요?
> 아니면 병이 진행되어 나타나는 증상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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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시로 가래를 뽑는 것 말고는
> 다른 조치를 취할 수 있는게 없는건지요.
> 혹시 병원으로 모시고 가야 하는 것인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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