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협회 홈페이지의 자료를 참고하십시오,
ALS 질환->치료방법 -> 재활치료 순으로 찾아들어가시면 기본 치료 방법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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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째 이어지는 빗줄기가 가시면 더위도 한 풀 꺽인다고 했지만 아직은 여름의 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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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것 같이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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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빠(52세)께서 이 질환이 있으시고 저는 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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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에서 정확하게 진단이 내려진 것은 2004년 9월 12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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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 조금 안되는 시간이지만... 10년의 세월을 뛰어 넘은 것 같이 많은 변화가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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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임상실험 대상으로 채택이 되어 지금은 2차 실험에 들어선지 며칠 지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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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와중에도 희망은 100%이지만 불치병 이라는 그늘 아래 답답한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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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표현할 길이 없어 좋은 말씀을 듣고자 몇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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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현재 외형 모습은 양쪽 손등의 엄지와 검지 부분이 눈에 띄게 함몰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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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이나 손바닥이 얇아졌으며, 알통부분의 반(손쪽으로)은 근육이 살짝 빠져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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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어째쪽으로)은 조금 덜 빠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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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머리를 감으시거나, 윗옷을 자연스럽게 탈의(단추) 하시거나, 젓가락질 하시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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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 하십니다. 한 쪽 손이 반대편 팔꿈치를 받쳐주면 코를 판다거나 수건으로 얼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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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문지르는 것들은 가능합니다.. 면도시에는 두 손으로 면도기(전기면도기)를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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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최대한 숙이시고 하는데요. 지금 상태에 가장 적절한 운동 방법이 어떤 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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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 사람이 팔을 잡고 원을 그리 듯 가볍게 돌려주는 운동과 도르레가 있는 손잡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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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두 팔로 양쪽으로 잡아서 팔을 내렸다 올렸다 하는 운동을 하고 계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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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법이 좋은건지 아니면 다른 효과적인 운동 방법이 필요한 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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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팔을 움직이는 운동을 적절하게 하라고 하셨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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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어떤 형태를 취하는 운동이 필요한건지...아니면 지금 위와 같은 아빠의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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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보시고 재활의학과 에서의 전문적인 운동의 필요 여부도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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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의학과 에서 배워와서 집에서도 해 드릴 수 있는 게 있다면 그렇게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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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드리는 글이라 온통 궁금한 것 투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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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쪼록 좋은 말씀 부탁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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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건강 챙기시고...하루 하루 행복한 날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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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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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에서 성도제의 女 성은정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