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호흡기,위로수술후건강이조금씩회복되는데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지현 (220.♡.164.109) 작성일 05-07-27 17:09 조회 2,547회본문
안녕하십니까?!
이옥남님,
이렇게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를드립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도 팔/다리가 아프시다고 통증을 호소 하십니다.
저희도 병원에서 나름대로 배운 운동요법을 하고는 있습니다만,
좀더 체계적으로 운동을 시켜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욕창방지운동요법이란...특별한 다른 방법이 있는 것인지요?
대구는 오늘도 많이 덥습니다.
더운날씨에 우리 다같이 희망도 건강도 잃지말고,
열심히 간병해요~~~
이지현 드림
>저희 남편은 팔, 다리가 아프다고 하는데 지연씨 어머님도 그러신지요?
>저는 땀이 나면 무조건 더운물로 닦아주고, 팔 다리운동을 수도 없이 했습니다. 처음에는 밥도 먹을시간이 없었어요. 그런데 욕창방지운동법이라는 운동법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쉴새없이 팔다리를 운동시켰어요. 요즈음은 횟수가 많이 줄었어요. 물수건으로 닦아주는 횟수도 줄었구요. 처음이 힘들었습니다..쉴새없이 해야하니까요.
>
>
>
>>>안녕하십니까?!
>>>저는 대구에 사는 이지현 이라고 합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이 병을 가지고 계십니다.
>>>
>>>남편분께서 현재는 땀도 적게 흘리시고, 잠도 좀 잘 주무신다구요?
>>>혹시 평소에 드시게 하시는 음식이나, 특별한 간병법 같은 것이 있는지요?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어떤식으로 간병을 하고 계신지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
>>>이지현 드림.
>>>zihyunl@nate.com
>>>
>>>
>>>
>>>>저희 남편은 올해 50입니다. 지난 10월에 ALS진단을 받고, 겨우내 호흡곤란증세와 사지마비로 고생하다가 2005년 5월에 기관절개와 위로수술을 하고 지금은 집에서 요양중인데요. 지금은 하루3회, 한번에 2시간 정도씩 휠체어에 앉아있을 수 있고, 앉아서 밥이나 과일을 조금씩 먹고 있습니다. 다리가 많이 풀려서 흔들거렸는데, 지금은 어깨와 다리에 힘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저희 남편은 통증을 많이 느끼고, 땀도 많이 흘리는 편입니다. 처음에는 24시간 저를 재우지도 않고, 밥먹을 시간도 주지 않더니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땀도 덜 흘리고, 잠자는 시간도 늘었습다. 남편을 침대에서 휠체어로 옮길때 꼭 둘이 있어야하는데 혼자서 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자기호흡을 시키고 싶은데 방법이 있나요?
이옥남님,
이렇게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를드립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도 팔/다리가 아프시다고 통증을 호소 하십니다.
저희도 병원에서 나름대로 배운 운동요법을 하고는 있습니다만,
좀더 체계적으로 운동을 시켜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욕창방지운동요법이란...특별한 다른 방법이 있는 것인지요?
대구는 오늘도 많이 덥습니다.
더운날씨에 우리 다같이 희망도 건강도 잃지말고,
열심히 간병해요~~~
이지현 드림
>저희 남편은 팔, 다리가 아프다고 하는데 지연씨 어머님도 그러신지요?
>저는 땀이 나면 무조건 더운물로 닦아주고, 팔 다리운동을 수도 없이 했습니다. 처음에는 밥도 먹을시간이 없었어요. 그런데 욕창방지운동법이라는 운동법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쉴새없이 팔다리를 운동시켰어요. 요즈음은 횟수가 많이 줄었어요. 물수건으로 닦아주는 횟수도 줄었구요. 처음이 힘들었습니다..쉴새없이 해야하니까요.
>
>
>
>>>안녕하십니까?!
>>>저는 대구에 사는 이지현 이라고 합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이 병을 가지고 계십니다.
>>>
>>>남편분께서 현재는 땀도 적게 흘리시고, 잠도 좀 잘 주무신다구요?
>>>혹시 평소에 드시게 하시는 음식이나, 특별한 간병법 같은 것이 있는지요?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어떤식으로 간병을 하고 계신지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
>>>이지현 드림.
>>>zihyunl@nate.com
>>>
>>>
>>>
>>>>저희 남편은 올해 50입니다. 지난 10월에 ALS진단을 받고, 겨우내 호흡곤란증세와 사지마비로 고생하다가 2005년 5월에 기관절개와 위로수술을 하고 지금은 집에서 요양중인데요. 지금은 하루3회, 한번에 2시간 정도씩 휠체어에 앉아있을 수 있고, 앉아서 밥이나 과일을 조금씩 먹고 있습니다. 다리가 많이 풀려서 흔들거렸는데, 지금은 어깨와 다리에 힘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저희 남편은 통증을 많이 느끼고, 땀도 많이 흘리는 편입니다. 처음에는 24시간 저를 재우지도 않고, 밥먹을 시간도 주지 않더니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땀도 덜 흘리고, 잠자는 시간도 늘었습다. 남편을 침대에서 휠체어로 옮길때 꼭 둘이 있어야하는데 혼자서 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자기호흡을 시키고 싶은데 방법이 있나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