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과....호흡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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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영옥 (211.♡.63.13) 작성일 05-11-07 23:59 조회 3,435회본문
안녕하세요?
10월 28일 심한 기침과 가래로 인해 응급실에 왔다가 루게릭병인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올초부터 말씀이 어눌하시고 식사를 예전보다 잘 못하셔서 노인성 치매려니 생각하고
그쪽으로만 치료를 계속 해왔습니다.
10월 중순 독감예방주사를 맞고 호흡장애를 호소하여 이비인후과를 일주일 정도 다녀도 별 차도가 없었습니다.
급기야 심한 가래로 식사도 어려워져 인하대 응급실을 찾게 됬었습니다.
진단은 폐렴과 루게릭병으로 나왔습니다.
지금은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를 꽂고 계십니다.
이번주중에 기관절개술을 할 계획이라고 주치의 선생님께서 오늘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확실한 진단을 위해 오늘 근육조직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폐렴이 오기 전에는 호흡곤란 증세가 심하지 않으셨었는데...
폐렴만 치료하면 그래도 예전으로 돌아가 당분간은 정상으로 지내실 줄 알았는데...
저의 기대는 점점 무너져 가는것만 같습니다.
폐렴이 나아지는것과 비례해서 호흡운동이 나아지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기관확보를 위해 기관절개술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가래는 여전히 뽑고 계십니다.
한달만이라도 예전처럼 지내시다 인공호흡기를 꽂으셧으면 하는것이...
제 마지막 소원입니다.
선생님...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폐렴 전에는 정말 거동도 잘 하시고 산책도 하시고 그랬는데...
그때 좋은곳을 많이 못 보여드린것이 후회가 많이 됩니다.
지금 상태에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발 답변주세요...
우리 엄마는 64세이고 현재 인하대 병원에 중환자실에 계십니다.
면회때마다 자식으로서 해줄게 아무것도 없어 정말 속상합니다.
장기이식이라도 할 수 있는 병이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선생님..
꼭 답변주세요...
10월 28일 심한 기침과 가래로 인해 응급실에 왔다가 루게릭병인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올초부터 말씀이 어눌하시고 식사를 예전보다 잘 못하셔서 노인성 치매려니 생각하고
그쪽으로만 치료를 계속 해왔습니다.
10월 중순 독감예방주사를 맞고 호흡장애를 호소하여 이비인후과를 일주일 정도 다녀도 별 차도가 없었습니다.
급기야 심한 가래로 식사도 어려워져 인하대 응급실을 찾게 됬었습니다.
진단은 폐렴과 루게릭병으로 나왔습니다.
지금은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를 꽂고 계십니다.
이번주중에 기관절개술을 할 계획이라고 주치의 선생님께서 오늘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확실한 진단을 위해 오늘 근육조직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폐렴이 오기 전에는 호흡곤란 증세가 심하지 않으셨었는데...
폐렴만 치료하면 그래도 예전으로 돌아가 당분간은 정상으로 지내실 줄 알았는데...
저의 기대는 점점 무너져 가는것만 같습니다.
폐렴이 나아지는것과 비례해서 호흡운동이 나아지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기관확보를 위해 기관절개술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가래는 여전히 뽑고 계십니다.
한달만이라도 예전처럼 지내시다 인공호흡기를 꽂으셧으면 하는것이...
제 마지막 소원입니다.
선생님...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폐렴 전에는 정말 거동도 잘 하시고 산책도 하시고 그랬는데...
그때 좋은곳을 많이 못 보여드린것이 후회가 많이 됩니다.
지금 상태에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발 답변주세요...
우리 엄마는 64세이고 현재 인하대 병원에 중환자실에 계십니다.
면회때마다 자식으로서 해줄게 아무것도 없어 정말 속상합니다.
장기이식이라도 할 수 있는 병이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선생님..
꼭 답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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