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폐렴과....호흡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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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웅 (218.♡.250.1) 작성일 05-11-09 09:52 조회 2,696회본문
제가 환자를 직접 보지 않아 정확히 말씀드리기는 힘들지만
병원에 입원하시기 전에 어눌하기는 했지만 말씀을 알아들을 정도로는 하셨고,
음식물을 삼킬 수 이었고, 사레가 그렇게 많이 걸리지 않으셨다면
기도절개를 어느 정도 기간 늦추고 마스크 등으로 호흡보조를 할 수는 있습니다.
더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2019-2640, 3117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10월 28일 심한 기침과 가래로 인해 응급실에 왔다가 루게릭병인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올초부터 말씀이 어눌하시고 식사를 예전보다 잘 못하셔서 노인성 치매려니 생각하고
>그쪽으로만 치료를 계속 해왔습니다.
>10월 중순 독감예방주사를 맞고 호흡장애를 호소하여 이비인후과를 일주일 정도 다녀도 별 차도가 없었습니다.
>급기야 심한 가래로 식사도 어려워져 인하대 응급실을 찾게 됬었습니다.
>진단은 폐렴과 루게릭병으로 나왔습니다.
>지금은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를 꽂고 계십니다.
>이번주중에 기관절개술을 할 계획이라고 주치의 선생님께서 오늘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확실한 진단을 위해 오늘 근육조직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폐렴이 오기 전에는 호흡곤란 증세가 심하지 않으셨었는데...
>폐렴만 치료하면 그래도 예전으로 돌아가 당분간은 정상으로 지내실 줄 알았는데...
>저의 기대는 점점 무너져 가는것만 같습니다.
>폐렴이 나아지는것과 비례해서 호흡운동이 나아지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기관확보를 위해 기관절개술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가래는 여전히 뽑고 계십니다.
>한달만이라도 예전처럼 지내시다 인공호흡기를 꽂으셧으면 하는것이...
>제 마지막 소원입니다.
>선생님...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폐렴 전에는 정말 거동도 잘 하시고 산책도 하시고 그랬는데...
>그때 좋은곳을 많이 못 보여드린것이 후회가 많이 됩니다.
>지금 상태에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발 답변주세요...
>우리 엄마는 64세이고 현재 인하대 병원에 중환자실에 계십니다.
>면회때마다 자식으로서 해줄게 아무것도 없어 정말 속상합니다.
>장기이식이라도 할 수 있는 병이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선생님..
>꼭 답변주세요...
병원에 입원하시기 전에 어눌하기는 했지만 말씀을 알아들을 정도로는 하셨고,
음식물을 삼킬 수 이었고, 사레가 그렇게 많이 걸리지 않으셨다면
기도절개를 어느 정도 기간 늦추고 마스크 등으로 호흡보조를 할 수는 있습니다.
더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2019-2640, 3117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10월 28일 심한 기침과 가래로 인해 응급실에 왔다가 루게릭병인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올초부터 말씀이 어눌하시고 식사를 예전보다 잘 못하셔서 노인성 치매려니 생각하고
>그쪽으로만 치료를 계속 해왔습니다.
>10월 중순 독감예방주사를 맞고 호흡장애를 호소하여 이비인후과를 일주일 정도 다녀도 별 차도가 없었습니다.
>급기야 심한 가래로 식사도 어려워져 인하대 응급실을 찾게 됬었습니다.
>진단은 폐렴과 루게릭병으로 나왔습니다.
>지금은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를 꽂고 계십니다.
>이번주중에 기관절개술을 할 계획이라고 주치의 선생님께서 오늘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확실한 진단을 위해 오늘 근육조직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폐렴이 오기 전에는 호흡곤란 증세가 심하지 않으셨었는데...
>폐렴만 치료하면 그래도 예전으로 돌아가 당분간은 정상으로 지내실 줄 알았는데...
>저의 기대는 점점 무너져 가는것만 같습니다.
>폐렴이 나아지는것과 비례해서 호흡운동이 나아지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기관확보를 위해 기관절개술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가래는 여전히 뽑고 계십니다.
>한달만이라도 예전처럼 지내시다 인공호흡기를 꽂으셧으면 하는것이...
>제 마지막 소원입니다.
>선생님...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폐렴 전에는 정말 거동도 잘 하시고 산책도 하시고 그랬는데...
>그때 좋은곳을 많이 못 보여드린것이 후회가 많이 됩니다.
>지금 상태에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발 답변주세요...
>우리 엄마는 64세이고 현재 인하대 병원에 중환자실에 계십니다.
>면회때마다 자식으로서 해줄게 아무것도 없어 정말 속상합니다.
>장기이식이라도 할 수 있는 병이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선생님..
>꼭 답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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