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다녀오느라 답변이 늦었습니다.
삼키는 기능에 문제가 생기고 체중이 빠지기 시작하면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심각히 고려해야 합니다.
영양 공급이 충분하지 않으면 병의 진행이 빨라질 수 있기 때문에
영양 공급 문제는 일반적인 생각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 문제는 항상 호흡기능 문제와 연관지어 해결해야하기 때문에
자세한 진찰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진찰 문제는 외래(3497-3492,3117)로 문의하시면 되고
다니시던 병원은 진단을 받았고 환자분에 대해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곳입니다.
계속 조언을 받으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친정아버지가 서울대에서 als로 판정을 받았어요. 발병은 2년정도 됩니다. 구마비만 심하시고 거동은 하십니다. 파티마에서 2년 정도 리루텍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올초보다도 몸무게가 많이 빠지셨어요.지금은 완전 유동식밖에는 넘기지 못합니다. 환우보호자님들이 세브란스 병원을 권해주네요.체중은 15kg정도 빠지신것 같아요 삼키는게 힘들어 하시구요.
>교수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가르켜 주세요.서울대병원에는 8울8일로 외래가 잡혀있는데어떤게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방법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