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큰딸 가림이가 입원했다가 호흡곤란으로 기관절개술을 받고 퇴원한지 약3달이 가까워
오고 있습니다.

처음 수술할때 절개관은 가림이가 침을 제대로 삼킬수 없고 침이 기관지로 넘어가 폐로
들어가서 위험하다고 풍선이 있는걸로 2달정도 그 절개관으로 가래를 뽑으며 지냈는데, 풍선이 기관에 협착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사용할수 없어 6월말쯤 일본제품 코켄8호로 교체 하였습니다.

근데 품선이 없어 그런지 침이 많이 넘어가서인지 가래를 뽑는 횟수가 더 많아져 새벽에도
가림 엄마가 계속 뽑아줘야 할 상태입니다.

영남대학병원 이비인후과에 가고 있지만 계속나오는 가래로 진료받는것도 예사일이 아니라서 돌아오기 급급합니다. 교수님.....몇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 가래 뽑는게 원래 이렇게 30분~1시간 간격으로 계속 가래를 뽑아 주는가요?
2. 절개관을 하고 있는 동안 계속 이런식으로 진행해야 하는가요?
3. 절개관은 언제마다 교체를 해야 하는지?
3. 감기 걸리는 것과 가래량과 관계가 있습니까?
4. 흡입튜브를 하루에 40개 정도 사용하는데 소독요령
5. 절개관 제거 시점
6. 코튜브 음식을 섭취하고 있는데 언제쯤 식사가 가능하고,어떻게 해야하는지?

이정도만 해결되면 될것 같습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