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루술 받기위한 준비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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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사빈(보호자) (221.♡.86.12) 작성일 05-07-16 11:32 조회 3,554회본문
>무더위속에서도 꿋꿋하게...매일 연구해주시는 선생님 감사합니다.
>
>저의 아버지께서 6월15일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루게릭병으로 최종 판정 받으셨어요.
>증세는 그 전부터(2001년 4월부터..)
>맨처음 대구 파티마병원에서 고혈압 뇌경색(2001년 4월) 진단 받은후 현재(대구가톨릭의료원)까지 약처방받고 계십니다.
>뇌경색후 계속 회사는 다니셨구요. 직업이 환경미화원이셔서...일이 많이 힘들었지요.
>계속되는 악화증세로 봐서 뇌경색(중풍)이라고 하기엔 증세가 너무 이상했으니까요.
>제일 고통스러워 하시는건...음식물 섭취를 맘껏 못하시고,
>음식을 드실려고만 하면,심한 기침과 음식물을 삼킬수 없다고 하십니다.
>호흡이 곤란해서 똑바로 누워 계실수가 없어서...늘 옆으로만 누우십니다.
>요즘들어 머리가 깨질듯 아프셔서...통 잠을 못주무십니다..가끔은 수면제도 복용하시고,
>엄마가 먹던 진통제같은것도 드시곤 합니다.
>그러나, 두발로 걸어 다니실뿐...남들이 보면, 어디 불편한 환자인줄도 모릅니다.
>
>현재 복용중인 약: 리루졸, 뇌경색약, 잇몸약, 영양제, 녹용따린거..등
>
>환자를 겨우 설득해서 서울 모시고 간건데..
>서울 큰병원에만 가면, 어떤 대처방안이라도 찾을꺼라는 부풀은 마음은 어디 간데없고..
>서울삼성의료원 김병준 선생님께선 아무런 얘기도 안해주시더군요.
>그냥...때늦은 표정으로 집에 모시고 가서 맛있는 음식과 영양가 있는 음식을 많이 드시게 하라시고는 대처방안에 대해선 언급도 하시지 않네요.
>서울은 머니까 의사소견서를 써줄테니, 대구 가까운 병원에서 약처방 받으라고 하시더군요.
>
>현재 대구가톨릭의료원에서 약처방 받고 있답니다.
>역시나...의사선생님께선 아무런 말씀이 없으시네요..
>
>"리루졸" 한알에 생명력이라도 붙은 모양 희망을 걸고 있답니다.
>계속되는 환자의 고통(근육경련)을 어떻게 도와 드려야 할지 몰라서 답답한 마음에..
>한국루게릭연구소 및 다음카페에 가입한후론 여러가지 정보 제공을 받고 있답니다.
>거기서 알게되신 대구분(김태일 형제님)께서..
>영동세브란스병원 강성웅 선생님을 추전해주시길래...일단 예약은 8월1일 해뒀습니다.
>또 한달이라는 시간을 보내야 겨우 만나 뵐수 있네요...더빨리 뵙을수는 없을까요?
>
>저의 아버지 상태로.. 위루술 &산소호흡기를 처방 받으실수 있는지요?
>그리고, 비용같은것도...알려주실수 있나요?
>위루술이 어떤건지 잘몰라서요...
>위루술이 배에 구멍 뚫어서 주사위로 음식물을 투입시켜 주는 건가요?
>그렇게 고통 스러운가요?
>
>환자상태를 설명하다 보니...너무 두서없이 글을 남겼네요...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환자의 딸(임미정) 입니다.
환우(임사빈) 실제나이: 59세, 현체중: 45kg 정도
구마비 부터 왔습니다.
여기는 대구 입니다.
대구분(김태일님)소개로 찾아 뵙게 되었습니다.
맘먹고 서울 큰병원 한번 찾아 가기가 쉬운일은 아니더라구요.
보호자들 모두가 직장다니기 때문에 어렵게 시간을 내서 모시고 가야하는 실정입니다.
장시간 차를 타시기가 불편해 하시므로, 위루술을 꼭 받을수 있어야 서울 모시고 갈수 있습니다. 거리 관계상.. 한번가서 꼭 모든걸 받아 보실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8월1일 선생님방에 오후진료 예약 해둔상태입니다.
8월1일 갈때 바로 입원할 준비 해서 가야 하는지요?
안그러면, 응급실로 바로 들어가는 방법도 있다고 들었는데...
안그러면, 7월달에 보호자가 먼저 선생님을 찾아 뵙고, 8월 1일, 2일, 3일 입원하면 좋겠는데요.
저희들 휴가랑 얼춤 맞아서요.
저희 아버지께 위루술이 하루라도 더 필요할때 인것 같습니다.
위루술 바로 받을수있게 꼭 선처해주십시요.
바쁘시더라도..꼭 답변 부탁드릴께요.
>
>저의 아버지께서 6월15일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루게릭병으로 최종 판정 받으셨어요.
>증세는 그 전부터(2001년 4월부터..)
>맨처음 대구 파티마병원에서 고혈압 뇌경색(2001년 4월) 진단 받은후 현재(대구가톨릭의료원)까지 약처방받고 계십니다.
>뇌경색후 계속 회사는 다니셨구요. 직업이 환경미화원이셔서...일이 많이 힘들었지요.
>계속되는 악화증세로 봐서 뇌경색(중풍)이라고 하기엔 증세가 너무 이상했으니까요.
>제일 고통스러워 하시는건...음식물 섭취를 맘껏 못하시고,
>음식을 드실려고만 하면,심한 기침과 음식물을 삼킬수 없다고 하십니다.
>호흡이 곤란해서 똑바로 누워 계실수가 없어서...늘 옆으로만 누우십니다.
>요즘들어 머리가 깨질듯 아프셔서...통 잠을 못주무십니다..가끔은 수면제도 복용하시고,
>엄마가 먹던 진통제같은것도 드시곤 합니다.
>그러나, 두발로 걸어 다니실뿐...남들이 보면, 어디 불편한 환자인줄도 모릅니다.
>
>현재 복용중인 약: 리루졸, 뇌경색약, 잇몸약, 영양제, 녹용따린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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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를 겨우 설득해서 서울 모시고 간건데..
>서울 큰병원에만 가면, 어떤 대처방안이라도 찾을꺼라는 부풀은 마음은 어디 간데없고..
>서울삼성의료원 김병준 선생님께선 아무런 얘기도 안해주시더군요.
>그냥...때늦은 표정으로 집에 모시고 가서 맛있는 음식과 영양가 있는 음식을 많이 드시게 하라시고는 대처방안에 대해선 언급도 하시지 않네요.
>서울은 머니까 의사소견서를 써줄테니, 대구 가까운 병원에서 약처방 받으라고 하시더군요.
>
>현재 대구가톨릭의료원에서 약처방 받고 있답니다.
>역시나...의사선생님께선 아무런 말씀이 없으시네요..
>
>"리루졸" 한알에 생명력이라도 붙은 모양 희망을 걸고 있답니다.
>계속되는 환자의 고통(근육경련)을 어떻게 도와 드려야 할지 몰라서 답답한 마음에..
>한국루게릭연구소 및 다음카페에 가입한후론 여러가지 정보 제공을 받고 있답니다.
>거기서 알게되신 대구분(김태일 형제님)께서..
>영동세브란스병원 강성웅 선생님을 추전해주시길래...일단 예약은 8월1일 해뒀습니다.
>또 한달이라는 시간을 보내야 겨우 만나 뵐수 있네요...더빨리 뵙을수는 없을까요?
>
>저의 아버지 상태로.. 위루술 &산소호흡기를 처방 받으실수 있는지요?
>그리고, 비용같은것도...알려주실수 있나요?
>위루술이 어떤건지 잘몰라서요...
>위루술이 배에 구멍 뚫어서 주사위로 음식물을 투입시켜 주는 건가요?
>그렇게 고통 스러운가요?
>
>환자상태를 설명하다 보니...너무 두서없이 글을 남겼네요...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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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환자의 딸(임미정) 입니다.
환우(임사빈) 실제나이: 59세, 현체중: 45kg 정도
구마비 부터 왔습니다.
여기는 대구 입니다.
대구분(김태일님)소개로 찾아 뵙게 되었습니다.
맘먹고 서울 큰병원 한번 찾아 가기가 쉬운일은 아니더라구요.
보호자들 모두가 직장다니기 때문에 어렵게 시간을 내서 모시고 가야하는 실정입니다.
장시간 차를 타시기가 불편해 하시므로, 위루술을 꼭 받을수 있어야 서울 모시고 갈수 있습니다. 거리 관계상.. 한번가서 꼭 모든걸 받아 보실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8월1일 선생님방에 오후진료 예약 해둔상태입니다.
8월1일 갈때 바로 입원할 준비 해서 가야 하는지요?
안그러면, 응급실로 바로 들어가는 방법도 있다고 들었는데...
안그러면, 7월달에 보호자가 먼저 선생님을 찾아 뵙고, 8월 1일, 2일, 3일 입원하면 좋겠는데요.
저희들 휴가랑 얼춤 맞아서요.
저희 아버지께 위루술이 하루라도 더 필요할때 인것 같습니다.
위루술 바로 받을수있게 꼭 선처해주십시요.
바쁘시더라도..꼭 답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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