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문제들 때문에 어느정도 식사가 가능하시더라도 조기에 위루술을 권하고 있습니다.
원칙적으로는 폐활량이 정상인의 50 % 정도, 즉 비교적 호흡이 좋은 상태에서
시술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 이상 호흡기능이 감소하면 호흡곤란으로 시술하기 힘든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이 경우 호흡재활 점문 치료사나 의사가 호흡보조를 하면서 시술을 해야합니다.
물론 100%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10면중 6-7명 정도의 성공률을 보입니다.
물론 환자분을 평가한 후 이러한 방법도 불가하고 호흡보조도 필요한 경우에는 말씀하신
대로 삽고나이나 기도절개를 한 후 위루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루게릭 3년차 60세 여자 환우이신 저희 시어머님의
>위루술에 관에 여쭤볼려고 합니다
>지금 저희는 울산에 있는 종합병원에 입원중이구요
>서울대 유스솔루션임상에도 참여 중입니다
>
>저희 어머니께서 호흡이 안되셔서
>바로 눕질 못하시고 좌,우 옆으로만 누우실수가 있는상황이라
>그럴경우엔 위루술이 힘들다고 병원에서 그려시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
>내시경으로 하는 위루술은 호흡이 안되셔서
>위루술을 시도하시다 저산소증으로 못하시고
>방사선과에서도
>옆으로 누워선 시술이 안된다고 해서
>아예 시도조차 못한 상황인데
>어쩌죠?
>옆으로 누워서 시술하면 아무래도 힘이들긴 하겠지만
>불가능하진 않을거 같은데....
>
>위루술하시다 실패하시면서 기력이 많이 떨어지시고
>그나마 겨우 드시던 갈아만든 음식조차
>지금 몇일째 한모급도 못드시고 링거에 의존하고 계셔서
>서울쪽으로는 움직일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혹시 호흡이 안되서 위루술을 못하는 겅우라면
>기관지 절개를 통해 호흡기를 달고난후에
>위루술을 하실순 없나요
>아무래도 호흡기도 곧 해야할것 같은데.....
>
>이쪽 의료진이 문제가 있는건지
>아님 다들 이렇게 어렵게 위루술을 하는지 너무 답답하네요
>
>바쁘신데 길게 문의 드려 죄송하구요
>어떤 방법이 없을지 선생님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
>그럼 더운날씨에 건강 유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