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오늘박사님께상담받았던환자보호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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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웅 (128.♡.207.82) 작성일 05-09-05 07:57 조회 2,226회본문
위루술을 하신 보호자 분둘과 의견을 나누어 보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생각보다 부담이 적은 시술입니다.
영양 공급은 어떤 약 보다도 중요한 것입니다. 따라서 반드시 해결해주어야 할 문제입니다.
위루술 말고 콧줄 등의 방법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부작용이 많습니다.
>박사님...
>오늘 영동세브란스에서 박사님께 엄마 상담 받았던 환자 보호자입니다...
>엄마 호흡 상태를 체크하시고, 위루술을 권해주셨는데...
>솔직히 많이 망설여집니다...
>
>아직은 식사 하실수는 있지만,
>향후에 호흡 곤란 및 이후 증상을 생각하면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지만,
>만약에 지금 수술 했다가
>되려 엄마가 더 힘들어 하시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현재 몸 가누기도 쉽지 않은데다가
>면역성도 많이 떨어지신거 같은데...
>염증이 생기지 않을까...
>특히 여름같은 더울 날씨에서는 그러한 문제점도 발생할 수 있을 것 같은데..
>
>밑에 다른 글들을 살펴보니
>음식물이 그 튜브를 통해 새어나간다는 문제도 있고,
>엄마께서도 현재 원하지 않으시는데,
>정말 이게 엄마를 위하는 것인지 자신이 없어
>엄마께 강하게 말씀드리지 못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
>만약에 위루술을 하지 않고 지낼 경우에는
>다른 대안이 없게 되는건지...
>그때에는 어떤식으로 대처해야 되는건지...
>망연자실한 심정에 글 올립니다.
생각보다 부담이 적은 시술입니다.
영양 공급은 어떤 약 보다도 중요한 것입니다. 따라서 반드시 해결해주어야 할 문제입니다.
위루술 말고 콧줄 등의 방법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부작용이 많습니다.
>박사님...
>오늘 영동세브란스에서 박사님께 엄마 상담 받았던 환자 보호자입니다...
>엄마 호흡 상태를 체크하시고, 위루술을 권해주셨는데...
>솔직히 많이 망설여집니다...
>
>아직은 식사 하실수는 있지만,
>향후에 호흡 곤란 및 이후 증상을 생각하면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지만,
>만약에 지금 수술 했다가
>되려 엄마가 더 힘들어 하시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현재 몸 가누기도 쉽지 않은데다가
>면역성도 많이 떨어지신거 같은데...
>염증이 생기지 않을까...
>특히 여름같은 더울 날씨에서는 그러한 문제점도 발생할 수 있을 것 같은데..
>
>밑에 다른 글들을 살펴보니
>음식물이 그 튜브를 통해 새어나간다는 문제도 있고,
>엄마께서도 현재 원하지 않으시는데,
>정말 이게 엄마를 위하는 것인지 자신이 없어
>엄마께 강하게 말씀드리지 못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
>만약에 위루술을 하지 않고 지낼 경우에는
>다른 대안이 없게 되는건지...
>그때에는 어떤식으로 대처해야 되는건지...
>망연자실한 심정에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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