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지께서 이병에 걸린지도 3년이 다 되어 갑니다.
그나마 증세가 더디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들어서는 마음이 아픕니다.
어느새 너무나 야위고 음식도 제대로 드시지 못하고 계십니다.
머칠전에는 가래 때문에 호흡이 곤란해서 응급실에 간적도 있습니다.
요즘에는 음식물을 잘 못 삼켜 사래 걸린다고 하잖아요....
그런일이 자주 있습니다. 그때는 저희들이 어떻게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한참 호흡을 못하다가 숨이 트이면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들지만 이제 자주 그러시면 어떻게 하나 요즘에는 걱정이 너무나 많이 듭니다.
선생님 가래 때문에 호흡을 잘 못 할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리고 사래 걸렸을때 응급 조치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