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호흡기를 사용하여도 가래에 의해 기도가 막히면 호흡곤란이 생깁니다.
기관절개 튜브는 대개 한달에 한번 교체하기 때문에 그 사이 석숀하면서
튜브 주변에 가래가 일부 붙어있게 되고 이것이 간혹 떨어져 나가면서
기도를 일부 막아 호흡곤란을 야기 시킬 수 있습니다.
지금 하시는 대로 앰브백을 하고, 석숀을 해주면 대개 해결됩니다.


>안녕하세요.
>인공호흡기 환자입니다.
>기관절개...
>인공호흡기만 쓰면 호흡엔 문제가 없을것이라 생각되었는데,
>가끔 호흡곤란이 올때가 있습니다.
>기관절개한지는 3개월이 훨씬 넘었는데 한 5번 정도 호흡곤란이 왔었습니다.
>잠깐이었고 앰브백으로 금방 회복을 하곤했지만 우리는 잠깐이지만 본인은 죽음의 문턱을 왔다갔다하는거 갔다고 합니다.
>병원에서도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니 답답합니다. 체스트도 깨끗하다고 하는데...
>58세이십니다. 5번중 2번은 석션후 가래를 다 빨아들이지 못하고 기관을 막은듯하고 나머진 왜일까요? 걱정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