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로선 여러가지 합병증이 생길 수 있는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 하면서 의식이 회복되는 것을 기다려 보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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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께서 진단받으신지 이제 3년째네요....작년 2월에서 한양대에서 위루술이랑 목관시술 받으셨구요.
> 잘 지내셨는데....어제 오후에 호흡기가 빠져서 끼려고 하는데 안껴지고 피만나서 119로 대전에 있는 대학병원 응급실에 가셨거든요.
> 근데 저산소증으로 뇌와 심장손상도 의심된다하고....지금 중환자실에 계시는데 지켜보는 방법밖에 없는건가요??
> 올해설까지는 알아들을 수 있을정도로 말씀도 하시고....점점 더 어눌해 지기는 했는데 만약 뇌손상이라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건가요???물론 일상생활은 엄마 손에서 다 이루어졌지만....옆에 더 계셨음 좋겠는데...너무 절망적이라 이곳에글을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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