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진행이 빠르지 않아 다행인 것 같군요.
발음이 부정확해지는 것과 함께 혀 근육의 위축이 동반되기 때문에
입안에서 이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옆으로 주무시는 것이 편한 것은 (습관적인 경우 이외에는) 폐활량이 줄어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운동은 지금 하시는 것 정도는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번 달에 진료가 있는 것으로 아는 데 진찰 시 몇가지를 점검해 보고
자세히 상담하기로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늘감사합니다!
>3개월 마다 선생님께 방문하는환자 최경자임니다.
>언어장에가 심해서 선생님께방문해도 하시는말씀만 듣고옵니다
>다름아니라 병진행이 2년이되어갑니다.헌데 혀에 백태가 끼어서
>양치질을해도 잘 안씻어 젖는데 2개월전부터 백태가없어지고
>선홍색 빛을띠며 조금만 뜨거운 음식을먹으면 혀에다 댈수가없네요
>약간 매운음식도 그렇구요.요즈음은 머리도자꾸 숙이고십고
>밥알은 못먹고 모든음식은 갈아서먹고 숨쉬는데는 불편함을 모르겠고요.
> 잠은 옆으로자면 편하고 항상침이고이고 자고나면 입안이 바싹말라서
>혀가 입천정에 붙을것 같습니다 가습기를 쓰고있는데 심할때도있고
>편할때도 있답니다 운동은 스트레칭위주로하고 집 뒷산을 천천히오르고 내려옴니다
>바쁘신데 여러가지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