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관계로 답변이 늦었습니다.
기도절개를 하지 않을 정도로 구강 근육의 힘이 남아 있는 분들은
앰브백을 이용하여 보조기침을 시키면 가래도 어느정도 밷을 수 있어
기도의 이물감을 덜 호소하시는데 기도 절개를 하신 분들은
기존의 석숀으로 치료하고
그래도 문제가 생기면 병원에서 기침 유도 기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 한번 모시고 오시기가 만만찮은 일인데
계속 문제가 되면 병원에 오셔야 할 것 같은데 걱정이네요.
환자분의 심리적인 안정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호홉기 압력이 괜찮고 석숀에서도 뽑혀 나오는 양이 많지 않으면
환자분이 안정을 취할 수 있게 여러 방법을 강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기도술 위루술 한 최수복씨 보호자입니다
>선생님 밤이면 가래가 아주적은 양 임에도 안나와 고통스러워하십니다
>기도술 부위는 교체후 염증으로 ....일단은 가까운병원에서 약으로 처방을받긴했는데
>밤이면 늘상 날을 꼬박세우니 어떻해야 좋을지요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으니
>일상적으로 그냥 고통스럽다는 그런게 아닌것같기도하고 하루 하루가
> 고통입니다 입에 침이고이면 빼내고 목에 소리가 나면 빼내고
>그렇치만 지금은 입에 침만나와고 목에는 아무것도 없는데 선생님 어찌해야 할지
>나머지는 보호자의 몫이지많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