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어머니께서 루게릭으로 2년째 투병중이십니다. 병원에서 약 9개월간 입원하시면서 계속 인공호흡기를 사용했고 지난 8월 4일에 집으로 퇴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인공호흡기는 대여를 하여 사용중입니다. 그런데 얼마전 폐렴증상으로 다시 열흘간 입원을 했다가 어제 퇴원을 했습니다.

병원에서 폐렴증상을 거의 치료 후 약을 처방받고 집으로 왔는데 어제는 병원에 있을 때와 가래가 비슷한(조금 더 나온 듯 합니다) 정도였는데 오늘은 점점 양이 많아지더니 어떤때는 석션 후 5분도 안되어서 다시 가래가 끓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유가 무었인지 궁금합니다. 퇴원 후 하루도 안되어서 다시 가래가 이렇게 많아지는 이유는 혹시 인공호흡기가 틀려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감염관리를 잘못한 것인지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