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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을 하기가 너무힘들군요 10월달부터 부탁드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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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웅 (128.♡.207.82) 작성일 18-12-10 17:16    조회 3,7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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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저희들도 신경 쓰느라 최원아 교수가 직접 전화도 드리고 진료 상담도 빨리해드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학병원에는 원하시는 것처럼 검사 없이 입원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라 입원 차질이 처음 생겼고 그 후는 11월 부터 지금 까지 거의 3주간 해외 출장이어서 입원하는 환자분들은 모두 최원아 교수앞으로 입원하시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단 입원 담당과 연락이 닿으면 입원 관련 부분을 협회 게시판에 남기시면 경우에 따라서는 체크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입원 담당과 연락하셔야 합니다.
말씀하신 일정으로 정확히 맞춰 입원이 가능할지는 해당일 퇴원이 결정되어야 정확히 알 수 있는 상황입니다.
호흡재활환자의 입원자리가 정해져 있다보니 퇴원이 가능한 환자분이 있어야 입원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가능한 일정을 맞춰 드리기 위해 저희 전공의들이 노력하지만 실제 퇴원환자가 없다면 입원이 어려울 수 있음을 이해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대학병원에 입원하는 것은 응급 환자, 수술 환자등에 우선권을 주기 때문에 제약이 많습니다.
그나마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는 희귀 환자들에게 전용 병실을 배정하여 주었기에 다른 병원보다는 좀더 입원이 덜 복잡합니다.
나름 노력하고 있지만 모든 환자분들이 원하시는 대로 배려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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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로 강성웅 교수님에게 입원해서 호흡재활 한번 받아보기가 힘든지라
> 이렇게 답답함을 금할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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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아 교수님을 잠시뵈었을뿐, 그이후로 다른 선생님이 전화주셔서 무뚝뚝한 말투로 입원날짜를 잡아주겠다는 말을 해왔지만 그당일에 가봐야된다는 말로만 했을뿐, 강성웅교수님이 출장을 가셨다며 입원이 미루어졌고
> 며칠전에 전화주신 선생님에게 전화했더니 12월 20일나 21일 정도에 입원하게끔 부탁을 드렸으나 자신이 앞으로 담당자가 아닐수도 있다며,, 그때 가서 다른담당자에게 인계해서 입원날짜를 잡아주겠다고 하더군요
> 저희어머니는 루게릭이후 10월달에 부탁드렸던 그당시상태보다 더악화되시어 현재는 양쪽팔도 거의 못쓰시고 약간의 다리힘으로 발로 글씨를 써서 의사소통 하고 계십니다.
>  인공호흡기를 24시간 쓰고 계시지만, 현재는가끔  호흡곤란을 호소하고 계신상태구요 그래서 이렇게 하는지 맞는지도 모를 엠부백으로 호흡을 도와드릴때도  있습니다.
> 저희 어머니에게 좀더 원활한 조치를 해줄수 있을까 싶어 강남세브란스 병원에 입원을 요청했지만 아직도 먼가 확답을 듣지 못하네요
> 그래서 또다시 현재 12월 10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한양대병원에서 라디컷을 맞을예정입니다.
> 그래서 다시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저희어머니는 최대한 이동동선의 불편함을 덜어드리고자 꼭 12월20일이나 12월 21일에 강성웅교수님이 입원할수 있도록 조치해주신다면 더할나위 없는 감사함이 될듯하네요
> 제가 강성웅 교수님에게는 따로 연락드릴방법이 없어서 이렇게 글로만 부탁드리거나 다른선생님에게 전화를 걸어서 하소연해볼뿐입니다.
> 이번에는 현실적인 도움으로 저희 어머니가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서 강성웅교수님에게 따뜻한 재활을 받아보고싶은게 저의어머니와 저의 바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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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분들은 강남세브란스 병원이 불친절하기도 하다며 가면 실망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호흡재활이라는 말에 조금이라도 개선되어질 여지가 있다면 가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계시기에 자식된 도리로서 할수있는한 해드리고 싶어하는 부탁이니 막연하게 넘어가지 마시고 부디 꼭 도와주세요
> 연말 잘보내시길 바라며 다음에는 꼭 저의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해서 뵙는만남이 되길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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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희씨의 아들 최효원
> 010-3107-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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