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월22일에 제1회 건강 관리사 자격시험에 응시하여 7월말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울대 병원 재활 의학과와 연세 의료원 재활병원에서 중증 환자를 돌봤든 남자 간병인 입니다.

우연한 기회에 "루게릭"이란 병을 알게 되었고 놀랍게도 인간에게 가장 힘든 고통과 좌절을 안겨
주면서도 아직 발병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난치병이라는데 비상한 관심을 가졌습니다.
협회의 홈 페이지에서 발병기전,초기증상,발병원인,진행과정,치료방법에 이르기까지 내 자신이나
내 가족이 ALS를 앓고 있다면 나는 어떻게 대처 할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주의깊게 읽어 보았습니다.

아직 ALS에 대해서 믿을만한 치료법이 없는 현싯점에서 내가할수있는 보조요법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사람의 몸은 신비하여 어떠한 장애라도 이겨 내려고하고 스스로건강을 지키려는 본능을갖고있습니다
여기서 알맞는 운동기법을 통해서 순차적으로 나타나는 병의 징후를 획기적으로 지연시키면서 종국
적으로 ALS자체를 극복해 보자는것입니다.

첫째;운동신경세포의 파괴를 막기 위해서 생채에느지를 강화시켜 면역세포의 기능을 항진시키면
반드시 자연 치유력이 활성화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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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목운동,혀운동, 턱운동,입운동과 발성연습을 매일 규칙적으로 반복하면 근육이 위축되거나
근력이 약해지는것을 막을수있어 언어 장애를 극복할수 있습니다.

셋째;호흡곤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 단전에 의식을 집중시켜 기를 모으는 복식호흡에 익숙해 지면
심폐기능이 항진되어 산소 공급능력이 아주 우수해질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굳건한 정신력으로 병이 몸에서 빠져 나간다고 생각하면 실제로증상이 나아질수있습니다
혹시 기대한 만큼의 효과를 거두지 못한다 하드라도 가능성을 예견한 새로운 도전에 대한 시도는
언젠가는 반드시 ALS를 극복하는 시발점이 될수 있을것으로 믿습니다.

저는 1년에 한번씩 종합병원에서 정기검진을 받습니다. 운동요법의 효과로 큰병없이 건강합니다.
투병하는 환자들에게 운동요법의 일부를 환자의 증세에 알맞게 응용하면 자연치유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것으로 기대 됩니다.ALS에 대한 돌파구를 찾기위해서 운동을 원하시는 환자께서 연락 주시면
정성스레 가르쳐 드리고 아울러 환자에게 알맞는 물리요법도 봉사해 드리겠습니다.

뜻이 있으면 반드시 헤쳐나갈 길은 있습니다. 좌절하지 마시고 힘을 내세요.
ALS의 극복을 위해서 애쓰시는 여러분께 도움이 되는일이 있다면 저는 언제든지 여러분의 곁으로
다가 서겠습니다.
HP ; 011ㅡ281ㅡ9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