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처할머니께서 als(근위축성 측삭경화증)을 대학병원에서 판정받았읍니다.
저의간절한 소망 하나는 할머니가 할아버지(동작동 국립묘지)계신곳으로
가시기 전에 좀 편히 모시고자 함입니다.
할머니는 6.25전사 유가족으로 홀로 아들한분만 의지하시고 51년동안 혼자이셨읍니다.
평소에 잦은 병없이 건강하셨는데 2002년3/19 오후11경 기절.
심폐소생술 4/3경 기관절개수술(산소호흡기 목으로관통후 삽입)예정으로
중환자 대기실에 있는상태입니다.
인터넷상에서 한국ALS협회와 난치성불치병에 대한진료비 지원을 알게되었읍니다.
6.25유가족이셔서 보훈병원에서 치료 할수있는데 (병원비60% 할인혜택있음)
입원타진 결과 치료할병과가 없어서 대학병원에서 치료중입니다.
병원에서als(근위축성 측삭경화증)이난치성 불치병이라는걸 알게되었고
병원에 오래계셔도 나을수 없다는것과 돈이 많이 들어간다는 걸 알게되었읍니다
보훈병원 입원시 치료비 60% 할인 혜택도 안되고해서 "의료급여증"(1995년경반납)
신청을 위해 구청의 사회복지과에 문의중인상태.
할머니가족은 아들 한분 .손녀 넷.(1.2녀출가) 한상태에서 아버님이 4대독자로 아들이 없고,
자손이 귀하여서 외사촌동생분이 가장 가까운친척/장모님 쪽형제분이 전부.
3시간만에 전가족 다다녀감
민원사항은
1.반납한(더어려운유가족에게 혜택을주고자 구청에서 반납요구함 1995년경)
"의료급여증"을돌려주시던지.
2보훈병원에입원시켜주던지
이것이 요구사항입니다.
간병인지원도받고싶은데
#난치성불치병에 대한진료비 지원을 받고 싶은데 당장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글을 올립니다.
많은 정보주세요.
als협회 게시판이나 저의 이메일은mediakorea@lycos.co.k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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